데이케어센터 리프레쉬(refresh) 직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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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일찍 상봉역에서 만난 우리들..
경전철로 갈아타고 50여분 남짓 걸려 도착한 가평!
배를 타고 10분만에 도착한 남이섬은 벚꽃나무길 산책으로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쌓였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었다.
숲속 안식처에 마련된 벤치에 모여앉아 각자 준비해온 다과를 즐기며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첫 번째 이야기 나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각자 서로의 어릴 적 학창시절, 부모, 형제 이야기, 결혼 후 배우자와 시댁,
자녀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이야기 나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뜻하지 않은 사고와 기억의 혼미로 이제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면서 나의 노후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