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습생들이 주말이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까지 합니다.
처음에 힘들어 했던 학생들이 이젠 프로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재료를 준비한 모습...
우리 어르신들..
처음엔 쭈삣쭈삣하다가 완성된 작품보고 얼굴이 환하게 변합니다.
귀찮아 하던 초기 모습.
뭐하는가..약간 긴장들하시고..
강사도 아닌데 다들 나이는 들어보이고..
한손밖에 못 쓰는 어르신..
차차 기분들이 풀리셨어요.
학생들의 열정에 모두들 기쁜 마무리를...
척척 혼자서도 잘해요
모든 프로그램의 메인...종혜어르신..
몸이 불편한 가운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주말에 프로그램이 있어 다들 즐겁다고..
매주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북스카우트에 이어 실습생프로그램으로 주말을 보낼까 합니다.
오늘 참여한 학생들은 만학도 들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만학도 실습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