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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내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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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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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려 송구합니다.

    중계동에 거주하고, 성동구 행당동에 직장을 둔 여성(29) 한 분이 2.26() 2121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

    - 2.22() 건대역 근처에서 숙식

    - 2.23() 08:00~18:30 : 홍대입구 시험장소 동행

    목이 아프고 따끔거려 홍대입구 약국에서 약 복용

    - 2.24() 하루종일 행당동 회사에서 근무

    - 2.24() 18:40 퇴근 후 중계동 집(외출안함)

    - 2.25() 하루종일 회사에서 근무

    - 2.25() 18:40 퇴근 후 중계동 집(외출안함)

    - 2.25() 20:08~21:13 상계백병원에서 검체채취

    - 2.26() 하루종일 회사에서 근무

    - 2.26() 18:40 퇴근 후 중계동 집(외출안함)

    - 2.26() 21:21 질병관리본부 양성 판정(확진자)

    - 2.27() 00:30분 상계백병원 격리 병동에 입원·치료 중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조치사항>

     

    - 접촉자 2(부모)은 즉시 자가 격리 조치하고 방역소독

    -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 파악 예정

    (신용카드 사용내역, GPS 추적 등을 통해 세부 동선 파악)

    노원구 조사결과, 확진자는 주로 성동구 행당동 및 건대역 일대에서 활동하였으며, 퇴근 후 외출하지 않고 중계동 자택에서 머무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첫 번째 확진자(상계동/42세 남, 역학조사 결과>

     

    자차를 이용하여 마포구 소재 직장에 출.퇴근하였으며, 마들역 김재면 의원 및 같은 건물 미션약국만 방문하였고 상계동 자택에서 잠만 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와 접촉자한 사람은 가족3(배우자,장인,장모)으로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특별한 증세 없습니다.

     

    노원구민 여러분!

     

    이런 때일수록 스스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단체 만남을 최대한 멀리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제는 습관처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십시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민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승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