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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코로나19 15번 확진자 발생 안내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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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입니다.

    분당제생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공릉2동 거주 27세 여성이 3.15(일) 노원구 15번 확진자로 판정되었습니다. 확진자는 3.6(금)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자가격리 수칙을 잘 준수하여 외출한 적이 없고, 자택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는 3.15(일) 15시 서남병원에 입원하였으며, 그동안의 이동경로를 안내해 드립니다.

    ※ WHO 및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이동경로는 증상발현 하루 전부터 공개합니다.

    3월 11일(수) : 증상 발현 하루 전
    -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무름

    3월 12일(목) : 증상 발현일
    -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무름
      ※ 증상발현(18:00) : 가래,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3월 13일(금)
    -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무름

    3월 14일(토) : 자택⇔보건소
    - ~15:40 자택에 머무름
    - 16:00 노원구 보건소 검체 채취(보건소 구급차)
    - 16:40~ 자택에 머무름

    3월 15일(일) : 자택⇔서남병원
    - 09:00~ 양성판정(자택에 머무름)
    - 15:00 서남병원 입원

    우리구는 확진자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여 확진자 자택 및 계단 등 주변 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확진자 가족 3명(부, 모, 동생)은 즉시 자가 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우리구는 현재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3명(2번: 월계2동 45세 남성/ 3번: 중계2.3동 29세 여성/ 6번: 공릉1동 고3 여학생)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였고 나머지 12명은 현재 입원,치료 중에 있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로나19 등 구정소식 문자를 받고 싶은 분은(02-2116-2300) 전화주세요. 

                                                                      2020. 3. 15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